이날 행사에는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투자은행(IB)과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등 벤처캐피털(VC), 법무법인 태평양, 삼일회계법인, 더올회계법인 등이 참여해 국내 IPO 시장 동향과 상장사례, 회계·법률 이슈 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협회, 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Korea Nigh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외 기관 및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거래소는 또한 BIO Europe 2025에 참가한 외국 바이오 기업들과 1대1 면담을 진행하며 코스닥 시장 동향과 상장 절차를 안내했다.
민경욱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날 “코스닥은 기술력이 우수한 벤처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진입·퇴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세계적인 혁신기술주 시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글로벌 기업의 국내 상장 유치와 한국 자본시장 홍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