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첼 리브스 재무장관의 소득세 인상 계획 철회 보도로 영국 금융시장 급락
⦁ 11월 26일 발표 예정인 예산안에서 소득세율 인상 계획이 없다는 정부 소식통 발언으로 투자자들의 재정 적자 해소 기대감 붕괴
⦁ 파이낸셜타임스의 첫 보도 이후 영국 자산 전반에 걸친 매도세 확산으로 시장 불확실성 증폭
- 개선된 재정 전망이 정책 변화의 요인이라는 후속 보도에도 불구하고 시장 압력 지속
- 키어 스타머 총리의 집권 노동당 내 입지 약화로 정치적 불확실성 가중
☐ 영국 국채 수익률 급등과 파운드화 약세로 재정 불확실성 확대
⦁ 10년물 국채 수익률 11bp 상승한 4.55% 기록하며 7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 달성
⦁ 파운드화 대비 유로화 가치 88.64펜스로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 경신하며 파운드화 0.3% 하락한 1.325 달러 기록
- 미국과 독일 국채 대비 영국 국채의 상대적 약세 심화
-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국채 보유 비중으로 파운드화와 국채 동반 매도 현상 발생
☐ 영국 주식시장 급락과 은행주 집중 타격
⦁ FTSE 100 지수 2% 급락하며 바클레이스, 로이즈, 나트웨스트 등 주요 은행주 3% 이상 하락
⦁ 소득세 인상 대신 은행세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금융주 집중 매도
- 리브스 재무장관의 재정 목표 달성을 위한 수백억 파운드 규모 재원 마련 필요성 대두
- 부동산세 또는 연금 관련 조치 등 대안적 세수 확보 방안 모색 가능성
☐ 영국 중앙은행 금리인하 전망과 재정정책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 12월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 재정정책 불확실성 변수 작용
⦁ 재정 긴축 완화 또는 인플레이션 상승 유발 예산안 가능성으로 금리인하 시나리오 복잡화
- 시장의 낙관적 성장 전망 수용 여부에 따른 변동성 지속 전망
- 2022년 리즈 트러스 전 총리의 예산안 파동 재현 우려로 채권시장 민감도 증폭
| 출처 | The Edge Malay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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