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행, 정책금리 0.25%p 인상...무담보 콜금리 1.25%로 31년 만의 최고 수준
⦁ 일본은행(BOJ, Bank of Japan), 2026년 9월 17~18일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정책금리인 무담보 콜금리(익일물) 유도목표를 연 1.00%에서 1.25%로 0.25%p 인상 결정, 9월 24일부터 적용
⦁ 1995년 이후 31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이후 6번째 인상
- 직전 인상인 2026년 6월과의 간격이 3개월로, 종전 약 6개월 주기 대비 인상 속도가 빨라짐
- 표결은 7대 2로 가결되었으며,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정으로 평가
☐ 기조적 물가 상승 압력 확대가 배경...물가상승률 2% 목표 상회 전망
⦁ 일본은행,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2% 목표를 상향 이탈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인상을 결정
⦁ 신선식품 제외 소비자물가(CPI, Consumer Price Index) 상승률이 2026회계연도 하반기부터 2%를 뚜렷하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하는 반면 실질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 상황
- 원유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가 소비자물가로 전가되는 흐름도 인상 근거로 제시
- 8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월 1.8%에서 1.7%로 소폭 둔화
☐ 우에다 총재, 추가 인상 방침 재확인하되 속도 조절 시사...엔화는 오히려 약세 전환
⦁ 가즈오 우에다(Kazuo Ueda) 일본은행 총재, 금융여건이 여전히 완화적이라며 경제·물가 동향에 따라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 표명
- 우에다 총재는 급격한 인상이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며 속도 조절 필요성을 함께 언급
⦁ 도이치로 아사다(Toichiro Asada)·아야노 사토(Ayano Sato) 일본은행 심의위원 2인은 동결 의견으로 반대, 향후 인상 속도를 둘러싼 이사회 내 견해차 노출
- 분열된 표결과 추가 인상 확약 부재로 결정 직후 엔/달러 환율은 157엔대로 오히려 엔화 약세 전환
- 다음 금융정책결정회의는 10월 29~30일로, 신규 경제·물가 전망 보고서 공표 예정
| 출처 | CN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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