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FOMC 정례회의 종료 시점, 워시 의장의 점도표 미제출 여부 주목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분기별 금리 전망 점도표(Dot Plot) 업데이트를 앞두고, 지난 5월 22일 취임한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자신의 점(dot)을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확산
⦁ 뱅크오브아메리카 이코노미스트 아디티아 바브(Aditya Bhave)는 미제출을 공식 예상하였으며,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메리클(David Mericle)도 워시 의장의 사전 발언을 근거로 미제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
- 점도표는 금리 전망 외 실업률·인플레이션·GDP 전망치를 포함하는 경제전망요약(SEP)의 일부로, 금융시장의 주요 정책 신호로 기능
- 예일대 교수이자 前 연준 통화담당국장 빌 잉글리시(Bill English)는 미제출이 "상당히 가능성 높다"고 언급하며, 다른 위원들도 동참할 수 있다고 전망
☐ 워시 의장, 과도한 선제적 가이던스가 연준의 판단력 약화시킨다고 비판
⦁ 워시 의장은 점도표와 선제적 가이던스 전반이 연준의 정책 결정 유연성을 저해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
- 2021~22년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일시적(transitory)'으로 오판해, 40년 만의 최대 물가급등을 초래하여 공격적 금리 인상 사이클을 자초한 실책을 핵심 근거로 제시
- 4월 인사청문회에서 "연준이 점도표와 전망을 공개하면 필요 이상으로 고수하게 되고, 회의 직전까지 심층 숙의 과정이 오류 복합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발언
⦁ 워시 의장의 점도표 미제출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4년간 유지되어 온 연준 관행의 첫 번째 이탈 사례가 되어, 연준 운영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
☐ 시장 혼선 우려...이번 회의가 워시의 새 소통 전략 첫 시험대
⦁ 뉴센추리어드바이저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클로디아 삼(Claudia Sahm)은 점도표 미제출이 시장에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매파적 기조 전환을 의도적으로 감추려는 시도"로 오독될 수 있다고 경고
- "연준 내부 토론을 숨기는 것처럼 비칠 경우 인플레이션 방어 신뢰성이 훼손될 수 있으며, 이는 지금 잃어서는 안 될 신뢰"라고 명시
⦁ 찰스슈왑 수석 투자전략가 리즈 앤 손더스(Liz Ann Sonders)는 SEP의 예측 정확도가 "기껏해야 평균 수준"이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시장이 연준 시각 표현 수단으로 이를 활용해 왔음을 강조
- 이번 회의에서 점도표 외에도 회의 후 공식 성명 문구 변화 및 매 회의 후 기자회견 지속 여부 등이 워시 의장의 새로운 소통 전략을 가늠하는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부각
| 출처 | CN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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