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 중앙은행(MNB), 통화위원회 통해 기준금리 25bp 인하 결정
⦁ MNB 통화위원회는 6월 23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6.25%에서 6.00%로 25bp 인하했으며, 6월 24일부터 적용됨
⦁ 익일물(O/N) 예금금리는 5.00%, 익일물 담보대출금리는 7.00%로 각각 25bp 인하됨
⦁ MNB는 물가안정 달성·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하며, 이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금융안정 유지 및 정부 경제·환경 지속가능성 정책을 지원한다고 밝힘
☐ 인플레이션 둔화·포린트 강세 및 글로벌 리스크 완화가 인하 배경
⦁ 5월 소비자물가·근원물가가 각각 1.8%, 2.0%로 하락하며 둔화세가 뚜렷해졌고, 6월 전망상 인플레이션 경로도 3월 보고서 대비 큰 폭 하향 조정됨
– 연평균 인플레이션은 2026년 1.8%, 2027년 2.3%, 2028년 3.0%로 전망되며 당분간 3% 목표를 밑돌 것으로 예상됨
– 포린트화 강세에 따른 디스인플레이션 효과와 식품·공산품 가격 상승세 둔화가 물가 하락을 견인함
⦁ 미국-이란 합의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로 글로벌 경제환경의 점진적 안정이 기대되며, 국제유가·유럽 가스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됨
⦁ 6월 주요국 통화정책은 ECB·일본은행(BOJ)·체코 중앙은행이 각각 25bp 인상한 반면, 미 연준은 동결함
– 헝가리 1분기 GDP는 가계소비 중심 내수 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 성장함
☐ 외환시장 안정 조치 유지 및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 시사
⦁ 에너지 수입대금 충당용 유로화 매도 거래가 이란 사태 초기 외환시장 안정에 효과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해당 수단을 6월 30일까지 유지하기로 함
⦁ 헝가리 정부-EU 집행위 간 EU 기금 관련 합의로 자국 자산 리스크 프리미엄 하락세가 이어지며 통화정책 운신 폭이 확대됨
⦁ MNB는 우호적 여건 지속 시 여름 중 추가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고 보았으며, 지속 여부는 9월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토대로 결정할 방침임
– 다만 양(+)의 실질금리 유지가 전제이며, 향후 리스크 평가는 재정 경로와 유로화 도입 전망에 크게 좌우될 전망임
| 출처 | MN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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