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 전쟁위험 보험료가 선박 가치 대비 최대 10%까지 급등
•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전쟁위험 보험료가 급등하며 글로벌 해운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분쟁 발발 이후 일부 보험사들은 전쟁위험 보험 취소 통지를 발송하고 보험 조건을 재평가한 후 조정된 조건으로 재계약을 진행 중
• 국제해운보험연맹(IUMI)은 취소 통지가 반드시 보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전쟁위험 보험 가입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밝힘
• 분쟁 이전 전쟁위험 보험료는 통상 선박 선체 가치의 1% 미만이었으나, 현재는 호르무즈 해협 1회 통과 시 수천만 달러의 보험료가 발생
• 영국 해운컨설팅업체 Ambrey의 Robert Peters는 보험료율이 선박 가치의 1~5% 범위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보험중개업체 McGill의 David Smith는 3.5~10% 수준으로 시간 단위로 변동하고 있다고 설명
□ 런던 해운보험 시장, 3월 초 걸프 지역 고위험 등재 지역 확대 및 호르무즈 보험 인수 시간 단축
• 세계 최대 해운보험 시장인 런던은 3월 초 걸프 지역 고위험 등재 지역을 확대하여 보험사들이 위험 증가 지역에 보다 신속하고 비례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
• 로이즈시장협회(LMA)는 선박 통행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보험 가용성 문제가 아니라 안전 우려 때문이며, 선장들이 승무원 보호를 위해 해당 항로를 회피하고 있다고 설명
• 전쟁위험 보험료 산정 시 선박 유형, 선적국, 소유주, 선박 크기, 속도, 화물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되며, 일부 경우 선박이 최고 속도로 해협을 통과할 것을 보증 조건으로 요구하여 위험 요소를 낮추고 있음
• 통상 등재 지역 진입 보험 견적 구매 시간은 24시간이었으나 호르무즈 해협의 경우 12시간으로 단축되었으며, 현재 호르무즈 해협 관련 보험 가입률은 1% 미만 수준
□ 미국 재무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지원 해운보험 제도 조만간 시행 예정
• 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지원하기 위한 미국 정부 해운보험 제도를 조만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발표
• 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해군 호위를 포함한 보험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서방 및 기타 국가들의 참여를 촉구했으나, 분쟁 지속으로 현재까지 참여국은 없는 상황
• 군사적 보호를 포함한 통과 체계가 합의되고 효과가 입증될 경우 보험료율이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약 2억~2억5,000만 달러 가치의 신규 LNG 선박과 동일 가치 화물을 운송할 경우 현재의 높은 보험료 부담은 선주들에게 막대한 재정적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