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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태국채권시장협회, 장외채권시장 자율규제·시장정보 협력 논의

  • 작성자 해외금융협력협의회 관리자
  • 등록일 2026.10.12

태국 대표단 방한…"양 기관 실무교류 확대 논의"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채권시장 발전과 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ThaiBMA 대표단의 방한 첫 공식 일정이다. 프라산 트라이라트보라쿨(Prasarn Trairatvorakul) 회장을 비롯한 ThaiBMA 임원과 이사회 관계자, 태국 주요 은행·증권사 및 재무부·중앙은행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ThaiBMA는 태국 채권시장의 자율규제기관(SRO)이자 채권시장 정보센터 및 채권가격평가기관(Pricing Agency)이다. 시장 감시와 회원사 감독, 채권거래 정보·수익률 제공, 시장가격 산출 및 시장표준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투협은 K-자본시장과 채권시장의 성장 경험을 소개하고, 특히 장외채권시장 자율규제 기능과 채권거래전용시스템(K-BOND), 채권 수익률·지수 산출 및 시장정보 제공 등 시장 인프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태국 대표단은 특히 금투협의 장외채권시장 자율규제 기능과 시장정보 관리체계, 그리고 한국 회사채시장의 신용평가 제도와 신용평가사의 역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양측은 각 제도의 운영 방식과 시장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 기관은 향후 자율규제, 채권시장 데이터 및 가격정보, 시장 인프라 등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보 공유와 실무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ThaiBMA는 자율규제와 시장정보, 채권가격평가 기능을 함께 수행하고 있어 금투협과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시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국 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실무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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