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직접 몽골 금융감독위원회의 쿠데르출룬 부위원장과 몽골 유일의 재보험 국영회사인 몽골리안 리의 자브클란트 CEO(최고경영자)와 각각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몽골 보증보험 시장 현황, 한국계 기업 보증수요 및 SGI서울보증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한국계 기업 보증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지난 3일에는 중국 유일의 수출신용보험 정책금융기관인 사이노슈어의 셩 흐타이 CEO와 면담하고 양사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양사의 보험 사업 현황, 신용보험 관련 재보험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 중소기업 신용평가 노하우 공유 및 채권 추심 협업, 글로벌 시장에서의 각 기관 경험과 전문성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이번 면담으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몽골 진출 한국 기업 보증 지원과 중국 보험시장에서 재보험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보증·신용보험 시장에서 SGI서울보증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