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무부장관 Purbaya Yudhi Sadewa는 2026년 4월 하원 제11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국가투자기구 다나타라(BPI Danantara) 산하 인도네시아 인민은행* 자회사로 있는 국민금융공사(PT Permodalan Nasional Madani, PNM)를 재무부 산하 공공서비스기관으로 이관하여 중소기업(UMKM**)전문은행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 인도네시아 인민은행(Bank Rakyat Indonesia, BRI): 인도네시아 국가투자기구 다나라타 산하 국영 상업은행으로, 중소기업 및 농촌 금융에 특화된 최대 규모 은행 중 하나** 중소·영세기업(Usaha Mikro Kecil dan Menengah, UMKM): 인도네시아의 초미소·소·중기업을 아우르는 기업군으로, 인도네시아 GDP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경제 주체
•PNM은 1999년 설립된 국영 서민금융기관으로, UKKM 대상 그룹 금융 프로그램인 ‘PNM 메카르’를 통해 2024년 기준 약 1,440만 명의 활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682조 루피아(한화 약 41조 원) 규모의 누적 금융 지원 실적을 갖춘 대형 서민금융기관임
•재무부장관은 현행 KUR* 이자 보조금 지급 방식에 대해 연간 400억 루피아가 시중 은행에 지급되는 구조임에도 중소기업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BRI의 KUR 배분 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개적으로 표명함
* KUR(Kredit Usaha Rakyat):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용하는 저금리 정책 대출 프로그램으로, 정부가 이자 보조금을 부담하며 시중 은행을 통해 연 6% 고정금리로 공급됨
•동 계획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나타라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 중인 상태로 하원 제11위원회의 지지를 요청한 단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