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통화청(MAS) 청장, 디지털금융 확산을 위한 '신뢰 기반' 구축 필요성 강조
⦁ 치아 더 쥔(Chia Der Jiun) 싱가포르 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청장은 10월 9일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가 주최한 디지털금융·에이전틱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서밋 기조연설에서 혁신이 확산되려면 신뢰와 안정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
⦁ 치아 청장은 자산의 디지털화, 화폐의 프로그래밍화, 금융인프라의 상호연결 등 세 가지 변화를 짚으며, 이제는 기술의 작동 여부보다 안전하고 상업적으로 대규모 운영이 가능한 조건이 관건이라고 진단
⦁ 이를 위해 디지털자산·디지털화폐·디지털 인프라 3개 층 전반에서 법·규제 체계, 업계 표준, 신뢰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고 제시
☐ 토큰화의 상업적 확산과 신뢰받는 디지털 결제수단 확보가 과제
⦁ MAS는 업계 협력 플랫폼 '프로젝트 가디언'을 통해 다양한 자산군의 토큰화 효용을 검증했으며, '자본시장상품 토큰화 가이드'를 통해 기술과 무관하게 동일한 경제활동·위험에는 동일한 규제 결과를 적용한다는 원칙을 제시
- 다만 토큰화 거래 규모는 기존 시장 대비 여전히 작고, 대형 은행의 예금토큰도 자체 생태계 밖으로 확산되지 못하는 한계 존재
⦁ 치아 청장은 토큰화 거래가 확산되려면 안전하고 신뢰받는 디지털화폐로 결제돼야 한다며, 예금토큰·규제 스테이블코인·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용도별로 공존하되 민간 디지털화폐는 중앙은행이 뒷받침하는 통화체계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
- 스테이블코인은 은행예금과 달리 액면가 교환이 보장되지 않아 준비자산의 투명성·충분성으로 신뢰를 확보해야 하며, 시스템적으로 중요해질 경우 추가 규제와 중앙은행 지준 접근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
☐ 도매 CBDC 결제 고도화, 네트워크 간 상호운용 표준, 에이전틱 금융 안전장치 구축 추진
⦁ MAS는 2025년 싱가포르달러 테스트넷에서 도매 CBDC로 DBS·OCBC·UOB 간 은행 간 익일물 대출을 결제하는 첫 시험에 성공한 데 이어, 토큰화된 MAS 단기채권을 도매 CBDC로 결제하는 다음 단계를 추진
- 단일통화 스테이블코인 규제체계 입법을 위한 개정안 의견수렴도 진행 중으로, 준비자산·자본 요건·액면가 상환·공시 등 안전장치와 해외 스테이블코인 인정 방안 포함
⦁ 단일 글로벌 원장보다 다수 네트워크가 연결된 '네트워크의 네트워크'가 미래 모습이 될 것이라며, 업계 협력 플랫폼 '글로벌 레이어 원(GL1, Global Layer One)'을 통해 시장 인프라 점검 도구와 규제준수 내재화 도구를 공개
⦁ AI 에이전트가 금융거래를 직접 실행하는 에이전틱 금융 확산에 대비해 에이전트 신원·권한 확인, 실행 전 위임 범위 점검, 책임성 확보를 골자로 한 'SAFR(Safeguards for Agentic Finance at Runtime)' 백서 1.1버전과 오픈소스 참조 구현을 공개
- MAS는 민관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디지털화폐·디지털 인프라 전반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
| 출처 | MAS |
|---|---|
| 원문링크1 | |
| 원문링크2> | |
| 키워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