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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슈

카자흐스탄, 물가상승폭 9개월 연속 둔화…6월 물가상승률 10.3%, 기준금리 17%로 인하·디지털 금융 인프라도 확충
  • 2026-07-15

    ☐ 카자흐스탄, 연간 물가상승률 9개월 연속 둔화…6월 10.3% 기록

    ⦁ 티무르 술레이메노프(Timur Suleimenov) 카자흐스탄 중앙은행(NBK, National Bank of Kazakhstan) 총재는 정부 회의에서 6월 연간 물가상승률이 10.3%로 낮아지며 9개월 연속 둔화했다고 발표

    ⦁ 이러한 둔화는 긴축적 통화정책, 물가 억제를 위한 정부 조치, 소비자 대출 규제 강화, 신중한 통화량 관리에 힘입은 결과

    – 이를 배경으로 중앙은행은 6.5일 기준금리를 18%에서 17%로 인하했으나,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두 자릿수여서 완전한 물가 안정을 논하기엔 이르다고 강조 

    – 상반기 중 텡게화는 미 달러 대비 5.1% 절상되었으며, 이는 카자흐스탄 국채에 대한 강한 외국인 투자 수요, 정부의 물가 억제 조치, 우호적 대외 여건에 힘입은 것


    ☐ 외환보유고·연기금 등 대외·금융 건전성 지표도 개선

    ⦁ 6월 말 기준 총국제보유액은 1,270억 달러(약 189조 8,650억 원)에 도달, 이 중 외환·금 보유액이 622억 달러(약 92조 9,890억 원)

    ⦁ 국부펀드(National Fund) 자산은 651억 달러(약 97조 3,245억 원)로 증가했으며, 상반기 투자 수익은 19억 달러(약 2조 8,405억 원)

    – 통합적립연금기금(UAPF, Unified Accumulative Pension Fund) 자산은 6.7% 늘어난 26조 8,000억 텡게(약 85조 7,600억 원)

    – 은행 예금은 15.6% 증가한 47조 9,000억 텡게, 기업 대출은 18% 늘어난 15조 8,000억 텡게, 가계 대출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한 25조 5,000억 텡게 기록


    ☐ 디지털 금융 인프라 확충 및 디지털 자산 규율 진전

    ⦁ 7.19일부터 은행 간 QR코드 결제 및 모바일 송금이 전 국민·기업에 개방되며, 디지털 텡게(CBDC) 도입도 지속 추진

    ⦁ 디지털 텡게는 이미 도로 건설, 에너지 인프라 현대화, 예산 대출, 세무 행정 등 일부 정부 지출에 활용 중

    – 5.1일부터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포괄적 규제 체계가 시행되었으며, 알라타우(Alatau) 지역에서 자산 토큰화·외국인 투자 유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중앙은행은 총 거래액 120억 텡게(약 384억 원) 규모의 15개 시범사업을 이미 시행

    – 한편 국가사기방지센터(National Anti-Fraud Centre)는 출범 이후 약 15만 건의 사기를 적발하고 680억 텡게(약 2,176억 원) 이상의 불법 거래를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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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azakhstan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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