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치, 튀르키예가 올해도 세계 주요 수쿠크·신흥국 채권 발행국 지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는 2026년 8월 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채무자본시장 모니터 보고서에서 튀르키예 채무자본시장의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튀르키예는 올해도 세계 주요 수쿠크* 및 신흥국 채권 발행국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높은 대외 자금조달 수요, 임박한 만기 도래, 재정적자 확대, 조달원 다각화 목표가 견인하는 흐름
⦁ 튀르키예 채무자본시장은 중동 분쟁에 따른 변동성에도 상반기 말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해 5,160억 달러(약 736조 8,571억 원)를 상회했으며, 국채가 시장을 주도하는 구조
☐ 수쿠크 시장 세계 5위로 부상…전통 채권시장 대비 성장률 크게 상회
⦁ 튀르키예는 상반기 6개월간 세계 5위 수쿠크 시장으로 부상했으며, 주요 20개국 가운데 수쿠크 시장이 활성화된 3개국 중 하나로 유지
⦁ 수쿠크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해 410억 달러(약 58조 5,714억 원)를 상회, 전통 채권시장의 8% 성장률을 크게 앞지름
⦁ 상반기 채무자본시장 발행에서 수쿠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4%로, 전년 동기 8%에서 확대
☐ 리라화 표시 비중 64%…외국인 수요는 통화별로 상반된 흐름
⦁ 통화별로는 튀르키예 리라화 표시 증권이 자국 채무자본시장의 64%를, 미국 달러화 표시 상품이 33%를 차지
⦁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 가운데 튀르키예는 상반기 달러화 표시 채무 발행 규모 6위로, 시장 점유율은 7.4% 수준이며, 피치는 튀르키예 채무자본시장이 2026년 말까지 약 5,500억 달러(약 785조 7,143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
⦁ 은행과 기업도 자금조달 기회가 발생할 때마다 채권시장을 계속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투자자 심리와 역내 분쟁에 따른 변동성이 발행 활동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진단
– 피치 이슬람금융 총괄은 튀르키예가 낮은 정부부채 수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국면에서도 대외 자금조달 접근성을 지속 확보해 왔으나, 역내 긴장이 추가 격화되면 투자자 심리·금리·유동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언급
– 최근 튀르키예 국채성 달러화 수쿠크·채권에 대한 외국인 수요는 유지된 반면, 자국통화 시장에 대한 외국인 참여는 감소하고 있다는 평가
* 수쿠크: 이슬람 율법이 이자 수취를 금지하기 때문에, 이자 대신 실물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이나 임대료를 배분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채권. 형식상 자산 소유권이나 사용권을 나눠 갖는 구조이며, 중동·동남아 이슬람권 자금을 조달하는 통로로 활용됨
| 출처 | Daily Sab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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