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2026 연차총회, 10월 12~1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
⦁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 세계은행그룹(WBG, World Bank Group)의 2026년 연차총회가 10월 12일 태국 방콕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8일까지 진행
⦁ 연차총회가 미국 워싱턴 밖에서 열리는 것은 2023년 10월 모로코 마라케시 총회 이후 3년 만으로, 1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방콕을 찾을 예정
⦁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국내 일정을 이유로 불참하고 고위 관료 2명을 대신 파견
- 올해 미국이 의장국을 맡은 주요 G20 회의에도 불참할 예정이어서 각국의 불만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
☐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충격과 사상 최고 수준의 공공부채가 핵심 의제로 부상
⦁ 미국·이스라엘 주도의 대(對)이란 전쟁이 8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세계 석유 공급의 약 20%가 차단되며 경유·비료 가격이 급등
-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그룹 총재는 세계 성장세가 우려보다 선방했으나 경유·비료 가격 상승과 '슈퍼 엘니뇨' 우려가 겹치며 하방 압력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진단
- G7은 비상 비축분에서 경유·원유 1억 배럴 방출에 합의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는 총회 사전 연설에서 "겨울이 오고 있다"며 낙관론을 경계했으며, IMF는 2026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 3%에 큰 조정이 없을 것임을 시사
⦁ IMF는 세계 공공부채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이라 밝히며, 2030년 이전에 GDP의 10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 개발도상국의 이자 지급액은 평균적으로 이미 정부 수입의 10%를 넘어섰으나, 코로나19 초기와 같은 G20 차원의 최빈국 채무상환 유예에는 공감대가 약하다는 평가
☐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GFSR) 공개, 금융사기 대응 '방콕 블루프린트' 논의 등 주요 일정 본격화
⦁ 13일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GFSR, Global Financial Stability Report) 공개를 비롯해 세계경제전망(WEO, World Economic Outlook) 등 IMF 주요 보고서가 총회 기간 중 발표될 예정
⦁ 14일에는 태국이 IMF와 함께 마련한 금융사기 대응 프레임워크 '방콕 블루프린트' 세션이 열리며,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앤드루 베일리(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겸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 의장 등이 참석
- 15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16일 카를로스 카르바요 스팔딩(Carlos Carvallo Spalding) 파라과이 중앙은행 총재가 의장을 맡는 본회의가 열리며, 18일 2029년 연차총회 서명식으로 폐막
⦁ 저소득국을 중심으로 IMF의 대출 조건 개편이 긴축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등 채무 부담 완화와 국제금융기구의 역할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전망
| 출처 |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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